▲ 현재 판매중인 현대차 i40 왜건 (유럽형)

28일(현지시간) 독일의 시내도로에서 i40 왜건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포착된 i40는 앞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만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는 것으로 보아 외적인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의 가운데 프레임이 기존과 차이를 보인다. 기존에는 현대차 엠블럼을 중심으로 곡선으로 된 디자인이었지만, 변경된 디자인은 굵은 일직선 두 개가 엠블럼을 가로지르는 형태다.

최근 출시된 LF소나타의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흡사하다. 범퍼 하단부 안개등의 디자인도 직선 위주의 조금 더 남성적인 느낌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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