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카니발 1호차의 주인공은 골키퍼 김병지 선수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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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6.25 15:23
기아차 신형 카니발 1호차의 주인공은 골키퍼 김병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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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4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신형 카니발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형 카니발 1호차는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김병지 선수가 받게됐다.

기아차는 김병지 선수가 카니발을 두 번째 구입하는 카니발 마니아라는 것과 세 아들이 모두 아버지를 따라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병지 선수 가족의 모습이 올 뉴 카니발의 광고슬로건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지 선수가 구입한 신형 카니발 9인승 럭셔리는 9인승 전용범퍼, 18인치 알로이휠,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의 외관사양과 운전석 통풍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1~2열 히팅시트 등의 인기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된 모델이다. 가격은 2990만원이다.

또 9인승 모델은 기존 카니발 9인승에 없던 4열 시트가 새로 적용됐고, 1~3열 중앙 시트를 없애 손쉬운 승하차 및 독립시트의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2일부터 전국 기아차 지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카니발이 계약 실시 20일(영업일 기준)만인 지난 20일까지 1만 2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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