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업계 최초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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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7 00:43
넥센타이어, 업계 최초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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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수상하여 타이어 업계 최초로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이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모두 수상하고, 여기에 일본 ‘G-Mark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한 것을 뜻한다.

넥센타이어는 2011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2012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3년 일본 G-Mark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 됐으며, 올해 독일 IF 디자인에 이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넥센타이어측은 설명했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 16개 부문에서 2,000여점 이상의 제품들이 출품되어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수상한 넥센타이어의 콘셉트타이어 'Green Hive'는 사용성과 경제성, 그리고 환경친화성을 최우선시 하는 타이어로 타이어 수명과 연관된 트래드 부분만을 지속적으로 보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타이어라고 넥센타이어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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