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크라이슬러 200, 넥센타이어 끼우고 달린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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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1.27 10:48
기대작 크라이슬러 200, 넥센타이어 끼우고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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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크라이슬러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열린 '2013 디트로이트모터쇼'에소 공개한 '올 뉴 크라이슬러 200'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형 크라이슬러 200은 오는 3월 크라이슬러 미국 스털링 하이츠 공장에서 생산되며, 넥센타이어 CP671 제품( 17~19인치)이 장착된다.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 신형 크라이슬러 200. 넥센타이어 CP671이 장착됐다

크라이슬러 200은 기존 세브링의 실내외를 개선한 4인승 중형 세단 모델로, 피아트그룹의 '컴팩트 와이드 플랫폼'을 사용해 제작됐으며 지프 체로키, 알파로메오 줄리아 등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다.

외관은 그릴과 헤드램프를 같은 선상에 배치했으며, 매끈한 라인과 유선형 디자인을 사용해 쿠페 느낌을 주도록 했다. 여기에 풀 LED 주간주행등과 LED 안개등, LED 후미등이 적용했다.

▲ 신형 크라이슬러 200의 실내

실내에는 7인치 LED 풀-컬러 주행정보창, 8.4인치 유커넥트 터치스크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 풀-스피드 전방추돌경보 플러스 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95마력의 3.6리터급 펜타스타 V6 엔진과 184마력의 2.4리터급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I-4 엔진이 탑재된다. 변속기는 ZF 9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돌리는 형태의 기어 변속 실렉터와 스포츠 모드, 패들시프트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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