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7일, 강남구 삼성동에 수입차 전용 매장인 럭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럭스튜디오는 럭셔리(Luxury)와 스튜디오(Studio)를 합친 것으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설명했다.

럭스튜디오는 메탈 느낌의 재질로 깔끔하게 꾸몄으며, 작업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통유리와 내부 모니터를 설치했다. 또, 슈퍼카와 수입차의 타이어 교체를 위해 최대 26인치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탈착기 및 진단기 등을 갖췄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는 "럭스튜디오는 증가하는 프리미엄 고성능 차량을 위한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sy.je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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