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내년 A6·A7·A8·Q2·Q5 등 신차 봇물…2020년까지 전력질주
  • 신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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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6 23:18
아우디코리아, 내년 A6·A7·A8·Q2·Q5 등 신차 봇물…2020년까지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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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대대적인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아우디코리아는 6일 힐튼 부산 호텔에서 ‘아우디 비전 나잇’을 개최하고,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할 비즈니스 플랜과 비전 등을 발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올 하반기 A4를 시작으로, 내년 A6·A7·A8·Q2·Q5·e-트론 등 13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이어 2020년에는 A4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Q4·Q7·Q8 등 10종을 신차를 투입한다. 회사는 향후 2년 간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2019년 2만대, 2020년 3만대 판매 목표를 각각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도 대폭 강화한다. 2019년 말까지 2개 전시장과 4개 A/S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2020년 4개 전시장과 4개 A/S센터를 추가할 방침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총 42개 전시장과 45개 A/S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2019년과 2020년 각각 12개, 14개로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우디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객의 신뢰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아우디의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기술을 통한 진보’에 대한 약속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아우디만의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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