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가 올해 친퀘첸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피아트 브랜드는 3일, 올해 상반기에 외관을 더욱 화려하게 꾸민 친퀘첸토 이탈리아를, 하반기에는 친퀘첸토 출시 57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모델(1957년 누오바 친퀘첸토)을 재해석한 친퀘첸토 레트로스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피아트 친퀘첸토 아르바트

또, 친퀘첸토의 고성능 버전인 아바르트(Abarth)의 국내 도입도 추진하는 등 라인업 확대를 통해 친퀘첸토의 다양한 매력을 돋보이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아트 브랜드의 파블로 로쏘 사장 "스페셜 에디션 출시로 작년 하반기부터 전반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판매량을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피아트가 유쾌한 스타일리시 브랜드로서 독자적인 위치에 오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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