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CT200h, 4월 출시…가격 경쟁력 갖춘다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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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3 11:47
렉서스 신형 CT200h, 4월 출시…가격 경쟁력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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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는 오는 4월2일 렉서스 신형 CT200h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지난 2011년 국내에 선보인 1세대 CT200h의 부분변경 모델로 실내외 디자인을 비롯해 편의사양 등이 대폭 개선됐다고 한국도요타는 밝혔다. 

▲ 렉서스 신형 CT200h

신형 CT200h의 전면부에는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이 적용됐으며, 후면부도 보다 넓고 안정감 있게 디자인돼 더욱 스포티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실내는 투톤 컬러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편의∙안전사양도 강화됐다.

한국도요타 측은 수입 소형차 부문에서 신형 CT200h를 통해 새롭게 재도약한다는 목표로 기존 모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렉서스 신형 CT200h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신형 CT200h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보다 새로워진 디자인, 강화된 편의사양과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동급 최고의 가격대비 가치를 제공해 수입 소형차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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