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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고성능 스포츠카' 에센시아 공개…버터플라이 도어·0-100km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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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9 10:48
제네시스, '고성능 스포츠카' 에센시아 공개…버터플라이 도어·0-100km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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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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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한 제네시스가 전기차까지 그 활동 영역을 넓혔다. 무려 버터플라이 도어가 적용된, 시속 100km에 3초 만에 도달하는 '고성능 스포츠 콘셉트카'를 앞세운 파격적 데뷔다. 

 

제네시스는 28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2018년 뉴욕모터쇼'에서 에센시아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이는 전기차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과 향후 제네시스 제품 라인업에 적용될 차세대 기술을 대거 담은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카본 파이버를 적용한 탄탄한 모노코크 보디와 수작업을 통한 커스텀 테일러드 방식의 인테리어로 고급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외관은 길쭉한 보닛과 가파르게 떨어지는 루프라인 등 전통적인 GT 디자인을 따르며, 동시에 차량의 동력 성능을 고려해 역동적인 느낌을 녹여냈다.

세부적으로 전면부는 포뮬러 원 머신의 디자인 특징인 노스 콘 스타일을 구현했고, 후면부는 4개의 LED로 구성된 직선형 쿼드 램프를 넣어 독특한 모양새를 만들어냈다.

특히, 버터플라이 도어 개폐 방식이 적용돼 차량의 탑승 및 하차시 걸림이 없도록 디자인됐다. 또, 센서 인식이 가능한 B필러를 통해 지문과 안면 등 운전자의 생체 인식을 통해 문을 개폐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좌우로 널찍한 와이드 스크린은 차량의 각종 정보를 보기 좋게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도어 패널 등은 옥스퍼드 가죽으로 처리됐다.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에센시아 콘셉트는 향후 제네시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는 데 좋은 토대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프론트와 리어 액슬에 각각 하나씩 장착된 고성능 전기모터와 차체 바닥에 들어간 고효율 배터리로 구성됐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3초 이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커넥티비티 기술 등 첨단 기능도 대거 들어갔다.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와 자동차 간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제네시스 인텔리전스 어시스턴트가 대표적이다.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전무는 "에센시아 콘셉트는 모두가 열망하는 고성능 전기차를 목표로 개발된 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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