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5일 대전 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제11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Hankook Tire Proactive Award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목표 달성을 혁신적으로 수행한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하고,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은 총 상금 1억원 규모로 리더십,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챌린지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올해부터 챌린지 부문에는 ‘혁신적 결과상(Best Result)’과 함께 ‘혁신적 실패상(Best Lesson)’을 신설해 비록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과감한 도전과 창의적인 수행 과정을 통해 교훈을 얻은 직원에게도 시상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조현범 사장은 “글로벌 탑 티어 기업의 근간이 되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은 일하는 방식과 과정의 혁신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한 도전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계속해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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