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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김효준 사장, 회장 선임…후임 사장 한상윤 내정
신승영 기자  |  sy.shi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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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6  13: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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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이 회장직에 오른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이번 인사 소식에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 (좌)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와 (우)BMW말레이시아 한상윤 대표.

BMW코리아 측에 따르면, 김효준 사장이 17년 만에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한다. 후임 사장에는 BMW말레이시아 한상윤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준 사장은 지난 1995년 BMW코리아에 입사해 2000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이후 17년 간 BMW코리아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취임 당시 연 1600대 수준이던 BMW코리아 판매량은 지난해 4만8500여대로 30배가 늘어났다. 그는 2003년 아시아인 최초로 BMW본사 임원에 올랐고, 아시아 최초 BMW드라이빙센터와 독일 외 글로벌 최대 규모의 부품물류센터 등을 국내 설립했다. 

다만, 이번 인사에 대한 업계 의견은 분분하다. 그동안 수입차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회장직을 만들며, ‘조직 내 옥상옥 구조가 필요하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일각에서는 최근 인증 문제 등과 엮어 경질성 인사란 분석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BMW코리아 측은 “김효준 사장은 회장 승진과 함께 오는 2020년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며 “경질성 인사설은 사실무근이다”고 전했다. 

김효준 사장은 그간 여러 자리에서 장기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한국인 법인장이 가진 강점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그는 지난해 기자간담회에서도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후임 한국인 CEO 양성의 중요성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인사 역시 후임 한국인 CEO의 안착을 위한 결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후임 사장으로 알려진 BMW말레이시아 한상윤 사장은 사브코리아, 한국GM 등을 거쳐 2003년 BMW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마케팅 임원, MINI 브랜드 총괄, BMW 세일즈 총괄 등을 역임했고, 한국인 최초로 한국 외 BMW 해외법인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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