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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막내 SUV 'XC40' 공개…XC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
문서우 기자  |  sw.mo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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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2  15: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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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UV 라인업에 마침표를 찍어줄 모델이 등장했다. 볼보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XC60, XC90과 함께 브랜드 SUV 라인업의 한 축을 담당할 XC40을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할 신차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 CEO는 "XC40은 볼보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을 뜻한다”면서, "독창적인 생김새와 이를 뒷받침하는 빈틈없는 조립품질은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XC40은 볼보와 지리가 공동 개발한 CMA(Compact Modular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모델로, 향후 출시될 40클러스터의 든든한 초석으로 자리한다. 

 

외관은 콘셉트카 40.1을 그대로 구현했다. 그야말로 '콘셉트카의 양산화'다. 달라진 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볼보 특유의 헤드램프는 작은 차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볼보 특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물론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인테리어로 도어포켓, 센터콘솔, 트렁크공간 등 차급을 넘어선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3종(156마력 T3, 190마력 T4, 247마력 T5), 디젤 2종(150마력 D3, 190마력 D4)으로 구성된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이 기본이고, 3기통 엔진인 T3와 D3에는 6단 수동이 맞물린다. 추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일렉트릭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주행 안전 장치로는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프로 파일럿 어시스트를 비롯해 주차 편의를 위한 360도 카메라가 적용됐다.

XC40은 11월부터 벨기에 겐트 볼보 공장에서 생산되고, 소비자 인도 시점은 내년 초다. 국내 출시도 내년 초가 유력하다.

유럽 현지 가격은 약 4200~5400만원(3만1000~4만유로)다. 경쟁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GLA, BMW X1, 아우디 Q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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