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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에어' 빼면 티볼리보다 더 많이 팔렸다…예견된 지각 변동
전승용 기자  |  sy.je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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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8  10: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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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새롭게 내놓은 코나가 기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롱바디 모델인 에어를 제외하면 해당 세그먼트 1위인 티볼리보다도 많이 팔렸을 정도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코나 판매량은 3145대로, 티볼리 전체 판매량인 4479대에 비해서는 1334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인 '에어' 물량(1485대)를 제외한 일반 모델 판매량(2994대)에 비해서는 151대 많았다. 물론, '에어'도 티볼리 실적에 포함되지만, 코나가 첫달 만에 일반 모델 판매에서 티볼리를 넘어섰다는 것은 결코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

 

일단, 코나는 아직 제 힘을 모두 발휘하지 않았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량인 3145대는 노조 문제로 공정이 원할하지 않아 겨우 1주간 생산한 물량을 약 2주 동안 판매한 숫자다. 이번 달 초에 휴가가 있었지만, 나머지 3주간 생산한 물량을 모두 판매한다면 티볼리의 최근 판매량인 월 5000대를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나는 사전 계약 2주 만에 1만대 계약을 훌쩍 넘겼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생산 라인만 제대로 돌아간다면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 쌍용차는 새로운 티볼리라며 '아머'를 내놓고, 코나 계약서를 들고갈 경우 10만원 추가 할인을 해주는 등 나름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그리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아머는 별다른 상품성 개선 없이 디자인만 바꿨다는 평가가 많은 데다가, 추가 할인도 현대차가 많아 보인다. 

코나와 티볼리뿐 아니라 나머지 모델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코나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스토닉은 1342대에 그쳤지만,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좋아 앞으로의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QM3의 경우 지난달 1379대로 14.9% 줄었지만,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출시하며 반격에 나섰다. 트랙스 역시 코나와 스토닉 출시 이후에 판매량이 1071대에서 1282대로 오히려 19.7%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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