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최대 15년 A/S 보증 프로그램 출시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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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28 15:53
페라리, 최대 15년 A/S 보증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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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15년까지 차량 보증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새로운 보증 프로그램 ‘뉴 파워15(New Power15)’를 공개했다.

 

페라리는 신차 구매시 등록 시점부터 7년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과 3년 기본 팩토리 보증을 제공한다. 팩토리 보증은 2년 추가할 수 있으며, 차량 구매 후 6년부터 12년까지 ‘뉴 파워’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부품의 보증 기간을 1년씩 더 연장할 수 있다.

이번 ‘뉴 파워 15’는 기존에 제공되던 12년 보증 프로그램을 15년까지 연장했다. 엔진, 기어 박스, PTU, 서스펜션, 스티어링 등 주요 기계 부품에 대해 12개월 단위로 보증 기간 갱신이 가능하다.

뉴 파워 15 프로그램은 신차뿐 아니라 인증 중고차에도 적용된다. 또한 특정 기술 검사를 통과한 차량은 보증기간이 만료됐거나 잠시 중지된 경우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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