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를 25일 공개하고 나섰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방송장비와 제작자 전용 시트, 그리고 편집장비가 탑재됐다.

차량 완성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 현대차 디자인 전문 연구원, 전문 디자인 업체, 영국 탑기어 소속 음향 및 조명 담당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등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다음달 SM엔터테인먼트에 전달되고, 소속 연예인 방송촬영에 사용된다. 촬영과 편집이 완료된 영상은 각종 온라인 미디어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전 의식을 갖고 여러 산업과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