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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에어 디젤 공개…"중국 생산 검토 중"
김상영 기자  |  sy.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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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9  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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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and Convention)에서 열리는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 에어 디젤’ 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장세의 현지 소형 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54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티볼리 에어 디젤을 비롯해 코란도C, 티볼리, 티볼리 에어 가솔린 등 총 4차종을 전시했다.

 

쌍용차 임한규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이후 6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쌍용차는 정통 SUV 개발 노하우를 확보한 월드 클래스 SUV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오늘 발표하는 티볼리 에어 디젤 모델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유럽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루어져 고성능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높은 효율성과 강력한 토크를 갖춘 디젤 모델이 합류함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6년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2440만대로 집계됐으며, 특히 쌍용차가 주력할 SUV 시장은 45%, 티볼리 에어 등 티볼리 브랜드에 해당하는 1.6리터 이하 모델의 판매량 증가도 21.4%에 달한다.

한편, 쌍용차는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와 판매 물량 증대를 위해서 현지 생산 거점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해 10월 섬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LOI(Letter of Intent, 합자의향서)를 체결했으며, 현지 생산공장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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