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윤대성 전무 이사를 신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대성 신임부회장은 한국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세종-시러큐스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7년부터 한국수입차협회 전무 이사로 근무하며,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19개 회원사(14개 승용, 5개 상용)와 함께 수입차와 관련된 정부 정책 결정과 규제 완화 과정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입차 관련 통계 및 리서치 자료를 내놓고 있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