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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스파크·말리부 7만대 리콜…출력 저하 및 DRL 결함
전승용 기자  |  sy.jeo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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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7  1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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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신형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와 함께 11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이 부과됐다.

 

국토교통부는 17일, 한국GM이 제작·판매한 쉐보레 말리부와 스파크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며, 이와 함께 해당 모델 매출액의 1000분의 1(0.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형 스파크는 엔진오일 과다주입 문제가 있었으며,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 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모델은 작년 5월31일부터 올해 1월24일까지 생산된 4만4567대로, 엔진 출력이 기준치(±5%)를 넘어 약 7.3%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말리부는 주간주행등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됐는데, 이로 인해 방향지시등 작동 시 주간주행등이 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리콜 대상은 작년 5월10일에서 10월18일까지 생산된 2만1439대다. 

 

이번 리콜로 한국GM은 신형 스파크 매출액의 0.1%인 5억1900만원, 신형 말리부 매출액의 0.1%인 5억4100만원 등 총 10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내게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신형 스파크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적정량 엔진오일교환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신형 말리부는 17일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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