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각), 유럽의 한 도로에서 주행 시험을 하고 있는 롤스로이스 신형 팬텀 테스트카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팬텀은 롤스로이스에서 가장 크고 비싼 플래그십으로, 현재 판매되는 7세대 모델은 1998년 BMW가 롤스로이스를 인수하면서 추진한 '프로젝트 롤스로이스'를 통해 2003년 탄생했다. 새로운 팬텀은 오는 2018년, 7세대 모델이 나온지 약 15년 만에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는 최근 "현행 팬텀은 올해 연말까지만 판매할 계획"이라면서 "신형 팬텀은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우아한 모습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 롤스로이스 팬텀2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 롤스로이스 팬텀2 시험주행차
▲ 롤스로이스 팬텀2 시험주행차
▲ 롤스로이스 팬텀2 시험주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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