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27일,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조3568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749억원으로 18.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47억원으로 무려 69.5%나 증가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증가와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 등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만도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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