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 주차장에 30여대의 현대차 신형 i30가 트레일러에 실린채 모여있다. 곧 열릴 기자 시승 행사를 위해 준비된 차량들이다.

차량 앞유리에는 '기자시승용 차량'이라고 쓰여진 종이가 붙어 공장 생산라인에서 작업자들이 구별 할 수 있도록 조치 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자 시승용이라 하더라도 차에 특별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고, 초기인 만큼 품질관리(QC)를 더욱  신경쓰기 위해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