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할리데이비슨은 슈퍼히어로 ‘캡틴아메리카’의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마블과 합작해 만든 커스텀 바이크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각각의 바이크는 캡틴아메리카를 비롯해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 등 24명의 슈퍼히어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적용됐다. 캡틴아메리카의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과 아이언맨의 브이로드 머슬, 스파이더맨의 아이언 883, 토르의 브레이크 아웃 등 총 16종의 대표 모델이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프로젝트는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 딜러사들이 이끌었다.

두 회사가 합작해 만든 슈퍼히어로 커스텀 바이크는 내달 10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만화 축제 ‘오즈 코믹콘(Oz Comic Con)’에서 대중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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