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모터쇼] 쌍용차 XIV-에어, 독특한 구조의 '오픈카'
  • 파리=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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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5 05:59
[파리모터쇼] 쌍용차 XIV-에어, 독특한 구조의 '오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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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XIV-에어 콘셉트(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쌍용차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Paris Expo Porte de Versailes)’에서 열린 ‘2014 파리 모터쇼(Mondial de I’Automobile Paris 2014)’를 통해 ‘XIV-에어’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 쌍용차 XIV-에어 콘셉트(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XIV-에어는 쌍용차의 XIV 콘셉트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다. 또 내년초 출시되는 신차 X100의 여러 특징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 쌍용차 XIV-에어 콘셉트(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도심의 일상 속에서 즐기는 자연’이란 테마를 통해 디자인된 XIV-에어는 오픈형의 타르가톱(Targa Top) 구조로 트렌디한 감각을 살리는 동시에 측면은 간결한 라인을 활용해 경쾌한 리듬감을 살렸다. 특히, 타르가톱 구조는 개방성을 극대화해 바람 속을 달리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 쌍용차 XIV-에어 콘셉트(사진=파리 김상영 기자)

XIV-에어에는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탑재됐으며 사륜구동 시스템도 적용됐다. 이 콘셉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X100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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