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이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2014 서울오토살롱에는 자동차 튜닝부품 및 용품을 중심으로, 카케어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오디오, 완성차 등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행사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오토살롱 측에 따르면 서울오토살롱은 올해 12회째로, 전체 누적 방문객 총 85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튜닝 및 애프터마켓 시장의 대표 행사로 올해는 자동차 튜닝 규제 완화 분위기에 힘입어 국내 튜닝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방문객 20만명 이상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14 서울오토살롱은 국토부와 산업부가 동시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김민범 기자
mb.kim@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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