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승 탈것 '나인봇'을 타봤다. 이 영상은 리뷰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고, 이를 타본 모터그래프 직원들의 반응을 담은 것이다. 

나인봇은 세그웨이를 그대로 빼다박은 듯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췄다. 최고속도는 시속 20km 정도로 사람이 걷는것보다는 훨씬 빠르고 자전거 최고속도보다는 훨씬 느린 점도 동일하다.

다만 세그웨이에 비해 약간 가벼워 차에 넣고 빼기 쉽고, 가격이 400만원대로 조금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경우에 유용했다. 예를들어 은행이나 편의점 같은데 갈때는 아주 편리하다. 다만 편의점 앞에 세워놓고 일을 본다면 누군가 들고 가버릴까 좀 걱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