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코앞에두고 재규어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선보였다.
C-X17이라는 이 콘셉트는 재규어 브랜드의 미래를 보여주는 설계라고 제작자들은 밝혔다.
전체 제품 사진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2011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선보인 재규어 C-X16의 후속이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이 차는 크로스오버와 스포티웨건의 중간적인 위치에 자리잡게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재규어는 이 차를 9일(현지시각)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사전 공개할 계획이다.
재규어는 또한 프랑크푸르트에 XJR, XFR-S, F-Type 등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