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샷] 아우디 신형 R8 페이스리프트?...더 섹시하게 변했나 했더니
  • 김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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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22 12:00
[스파이샷] 아우디 신형 R8 페이스리프트?...더 섹시하게 변했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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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아우디 신형 R8에 위장막이 씌워진채 주차 된 모습이 독일의 한 관광지 주차장에서 포착됐다. 

신형 R8은 국내에 올해 초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차지만 유럽에선 2015년에 공개돼 이미 3년이 지난 모델이라 부분 변경을 앞두고 있는 것이다. 

2세대 모델의 R8은 2015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으며, 540마력에 달하는 V10 모델과 610마력을 내는 V10 플러스 모델, 또한 한번 충전으로 450km까지 주행 가능한 전기차 양산 모델(e-tron)까지 선보였다. 일부 모델을 제외하면 모두 AWD와 7단 S-Tronic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해 다루기 편한 슈퍼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알루미늄부품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를 통한 차체로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가볍고 단단하게 만들어졌다는게 특징이다. 또한 단단하면서 안전한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우라칸에서 이어받은 슈퍼카의 주행성능에 아우디 특유의 최첨단 장비를 함께 장착한 차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는 차량이다. 

2016년 뉴욕모터쇼 공개를 시작으로 천장이 열리는 R8 스파이더도 출시됐다.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사진제공=Stefan Baldauf)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 R8 시험주행차

아우디R8의 시험 주행차의 외관은 기존 R8에서 달라진 점을 찾기 어렵지만, 헤드램프 디자인과 에어로파트는 일부 변경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실내 디자인은 기존과 완전히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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