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올해 초등학생 10만명에게 투명우산을 무료 배포한다.

 

현대모비스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자, 사연 신청 등 공모 방식을 통해 투명우산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 대상을 개인과 학교로 이원화해 나눔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개인 대상 사연 신청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사연과 필요 수량을 신청 받고, 심사를 거쳐 최대 50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응모는 투명우산 홈페이지(childtu.or.kr) 내 ‘사연신청’ 메뉴와 ‘교통안전교육 신청’ 메뉴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학교 및 기관은 상·하반기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투명우산을 배포하는 것과 더불어 교통안전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스스로 내재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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