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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강남' 드디어 열렸다…'진짜 프리미엄을 보여주마'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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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04 09:21
'제네시스 강남' 드디어 열렸다…'진짜 프리미엄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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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오는 6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자리한 '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최초의 독립형 전용 전시장으로, EQ900을 비롯해 G80과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을 직접 보고 주행까지 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2층 건물 총 1293.6㎡(약 392평) 규모로 조성된 ‘제네시스 강남’은 방문객에게 전체 구매 경험을 안내해주는 프로세스 디렉터와 심도 깊은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시승 체험을 제공하는 전문 큐레이터가 방문객을 1대1로 전담해 응대한다.

 

전시장 역시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다른 브랜드 쇼룸과 달리 살짝 열린 틈을 제외하고는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게 설계됐는데, 이는 외부로부터의 모든 방해를 차단해 소비자가 온전히 차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의도가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전시된 차량에 조명이 반사되지 않도록 천장에 면조명을 적용했으며, 불필요한 가구부터 소품까지 디테일들을 숨기고 콘크리트로 마무리해 심플한 공간으로 구현했다. 

 

특히, '제네시스 강남'은 세계적인 건축가 ‘렘 콜하스’의 건축사무소인 ‘오엠에이(OMA)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오엠에이는 '공간은 정형화된 것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곳으로, 자동차 전시관이라는 체계와 틀에서 벗어나 제네시스의 감성을 녹여내면서도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 냈다.

제네시스 전용 향·사운드를 통해 방문객들이 제네시스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면서 전시 차량에만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또, 실제 차량 전시뿐 아니라 제네시스 라인업의 모든 외장 컬러칩과 우드 및 가죽 내장재 실물을 직접 조합해볼 수 있도록 차체와 가죽 시편을 한쪽 벽면에 전시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강남’은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내면의 품격과 만족감을 추구하는 새로운 명품의 가치를 인테리어에 반영했다"면서 "빈티지 콘크리트 마감재와 별도의 가공 없이 철 재료 본연의 재질을 간직한 열연강판 등 기존 고급차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소재와 기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차량을 직접 탈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잘 갖춰졌다. 제네시스 전 라인업의 다양한 컬러와 엔진의 시승차가 준비돼 있어 사전에 예약하면 방문객이 원하는 사양의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특히, 시승 전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으며, AR·VR 기술 기반의 가이드 앱인 '제네시스 버추얼 가이드'를 활용해 차량 작동법을 상세히 익혀볼 수 있다.

시승 코스도 다양하다. 시승 공간인 ‘론치 베이(Launch Bay)’ 한쪽 벽면이 열리면 방문객은 본인이 사전에 선택한 코스로 시승을 할 수 있다. 본인의 드라이빙 스타일, 차량 성능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5개의 시승코스가 마련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전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독립형 전시관 ‘제네시스 강남’은 고객들에게 제네시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전문 큐레이터의 더욱 심도 있고 프라이빗한 1대1 고객 전담 응대를 통해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강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신정, 설날, 추석 당일 및 익일 휴관) 1대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 홈페이지와 전화 예약 등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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