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0월 내수 판매 27.2% 하락…연말에 만회할 것
  • 문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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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01 18:29
쌍용차, 10월 내수 판매 27.2% 하락…연말에 만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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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지난 10월 국내 시장에서 741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영업일수 축소에 따라 전월 대비 21.7% 감소했다. 주력 모델인 티볼리 브랜드 판매량이 27.2% 하락한 것이 영향이 컸다.

세부적으로는 티볼리(3710대), 코란도 스포츠(1714대), G4 렉스턴(1278대), 코란도 C(397대), 체어맨 W(33대) 순으로 판매됐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영업일수 축소로 판매가 줄었다”며 “연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량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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