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 교체…요시다 켄스케 신임사장 부임
  • 신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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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8 10:53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 교체…요시다 켄스케 신임사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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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오는 29일자로 요시다 켄스케 대표이사가 새롭게 부임한다고 밝혔다.

요시다 사장은 1998년 브리지스톤에 입사해 유럽과 남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세일즈 총괄직을 역임했다.

요시다 켄스케 사장은 "한국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곳이지만, 제품과 서비스 품질에서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브리지스톤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딜러, 협력업체들과의 소통에도 노력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다는 신뢰를 심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리지스톤 코리아 신구 진 전임 사장은 일본 동경 본사의 항공기 타이어부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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