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신임사장에 이주행 씨(43세)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주행 신임사장은 내년 1월1일부터 영업 및 마케팅, 서비스 등을 포함한 미쉐린코리아 경영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지난 1999년 미쉐린에 입사해 한국과 북미 법인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쉐린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신임사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을 위해 더 좋은 업무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터그래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