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에어도 그린카 진출…"카쉐어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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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1 10:50
쌍용차 티볼리 에어도 그린카 진출…"카쉐어링으로 먼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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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그린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티볼리 에어를 카쉐어링 차량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작년 티볼리 128대를 그린카에 공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티볼리의 롱바디 모델인 티볼리 에어 100대를 공급하 등 카쉐어링 시장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쌍용차 측은 "카쉐어링 시장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티볼리 브랜드가 폭넓게 사랑 받고 있으며, 서비스 활성화 및 시장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린카와 지속적인 협력관계 속에 향후 신모델 출시에 따라 운영차종을 다양화하는 등 양사 간에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쌍용차와 그린카는 오는 12월부터 쌍용차 그린존에서 티볼리 에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고급 휴대용 랜턴(선착순 20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및 상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그린카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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