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도에서 '패밀리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올 한해 웨이크업 투어, 다크커스텀 풀파티, 러쉬모어 투어 등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형성과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만족을 위해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
2016년 마지막 행사인 할리데이비슨 패밀리 투어는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로, 최대 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총 인원의 30%를 아이들이 차지할 만큼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라이딩은 물론, 물놀이와 보물찾기, 깜짝 이벤트 경품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가자인 남수근 씨(56)는 "라이딩을 시작 하면서 모터사이클의 즐거움을 가족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참가를 신청하게 됐다"며 "나뿐 아니라 가족 모두 만족한 이번 투어를 계기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 투어를 떠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승영 기자
sy.shin@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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