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지난 5월 국내 1만7179대와 수출 3만4728대 등 총 5만190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는 전년 대비 40.8% 증가한 1만7179대다. 모델별로는 승용차의 경우 스파크가 8543대, 말리부 3340대, 크루즈 865대, 알페온 861대, 아베오 122대, 카마로 2대 순으로 판매됐다. RV는 올란도 1194대, 트랙스 950대, 캡티바 408대 순이며,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468대, 426대가 팔렸다. 

한편 해외 판매는 3만4728대를 기록했으며, 2016년 1~5월 누적 판매대수는 내수 6만8721대와 수출 18만3714 등 총 25만2435대(CKD 제외)를 기록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스파크와 신형 말리부 등 신제품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올해 내수시장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지속하기 위해 우수한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