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F-페이스·이보크 컨버터블 등 10종 부산모터쇼서 공개
  • 유대선 인턴기자
  • 좋아요 0
  • 승인 2016.05.26 19:10
재규어랜드로버, F-페이스·이보크 컨버터블 등 10종 부산모터쇼서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 모델 7종을 포함, 총 10종의 재규어 랜드로버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재규어 F-PACE

핵심 공개 차량은 재규어 F-PACE와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이다. 이 외에도 재규어 F-TYPE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 뉴 XJ 다이아몬드 리미티드 에디션, XE AWD 모델,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랜드마크 에디션, 디스커버리 스포츠 블랙팩 에디션도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먼저 F-PACE는 경량 알루미늄 차체를 적용해 높은 수준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보여준다.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인테그럴 링크의 정교한 서스펜션과 F-TYPE에서 입증된 토크 벡터링,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등 주행 기술을 적용해 스포츠카와 같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SUV 차량에 걸맞게 실용성은 극대화됐다. 성인 다섯 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508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컴팩트 SUV 컨버터블이다. 일반 이보크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유지하며, 소프트톱을 더했다. 여기에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500mm의 도강능력 등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전복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재규어는 F-TYPE에 영국적 색을 더한 ‘F-TYPE 브리티시 디자인 에디션 컨버터블’과 XJ 100만대 생산기념 한정모델인 ‘XJ 다이아몬드 리티미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내년 국내 출시를 앞둔 스포츠 세단 XE의 AWD 모델을 부산모터쇼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한 XF도 출품된다.

▲재규어 F-TYPE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