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드디어 국내 출격…베스트셀링 SUV '어떻게 달라졌나?'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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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24 17:29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드디어 국내 출격…베스트셀링 SUV '어떻게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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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SUV 중 가장 많이 팔리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드디어 내달 풀체인지된 신형 모델을 국내에 공개한다. 

 

24일, 폭스바겐코리아는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 신형 티구안을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본격적인 판매는 하반기 이후로 예정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티구안은 2007년 1세대 이후 8년 만에 나온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폭스바겐의 가로배치형 모듈러 플랫폼인 MQB가 적용된 최초의 SUV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는 4486mm, 1839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각각 60mm, 30mm 늘어났다. 특히, 휠베이스는 2681mm로 77mm나 길어져 현재 모델에 비새 더욱 여유로운 공간이 확보됐다. 트렁크 공간도 145리터가량 늘어난 615리터,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최대 1665리터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다소 둥글었던 전작에 비해 직선을 과감하게 사용해 강인한 인상을 준다. 특히, 공기역학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SUV 치고는 매우 뛰어난 0.31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이전 0.048cd). R-라인 패키지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대구경 휠과 투톤 루프 스포일러, 전용 범퍼와 디퓨저 등이 추가된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각각 네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가솔린 TSI 엔진의 경우 모델별로 125~220마력의 최고출력을 갖췄고, 디젤 TDI 엔진은 115~24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유로6를 만족시키는 2.0 디젤 엔진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사륜구동 모델의 경우 4모션 액티브 컨트롤을 통해 온로드, 스노우, 오프로드, 오프로드 개인설정 등 총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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