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도심 속 '나이트 레이스' 연다…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
  • 유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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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03 13:47
현대차, 도심 속 '나이트 레이스' 연다…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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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등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도심 나이트 레이스’가 국내에서 열린다.

 

현대차는 국내 유일의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6 (The Brilliant Motor Festival 2016)’을 5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인천 송도 국제 업무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현대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종합 자동차 문화 축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현대차는 22일 오후 8시경부터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의 최상위 클래스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을 ‘도심 나이트 레이스’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모터스포츠 매니아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가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제네시스 쿠페,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스포츠, K3쿱 터보 등 레이싱 튜닝카가 참가하는 KSF 2차전을 비롯해 현대차의 고성능 N 브랜드, 아이오닉 및 튜익스(TUIX) 전시와 함께 벨로스터 RC카 대회, 고성능 레이싱카에 동승할 수 있는 택시 타임,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 등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등 해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나이트 레이스를 이번 행사를 통해 박진감 넘치고 화려한 경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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