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현대 신형 제네시스 시승기(2)…영상으로 본 주행성은?
  • 전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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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4 18:49
[영상] 현대 신형 제네시스 시승기(2)…영상으로 본 주행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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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지난달 26일 출시한 신형 제네시스를 시승했다. 시승한 모델은 3.8 파이니스트 에디션으로, 전자식 상시4륜 시스템인 HTRAC(250만원)과 파노라마 썬루프(120만원)가 옵션으로 추가됐다.

옵션을 포함한 이 차 가격은 7330만원으로, BMW 520d(6290만원), 벤츠 E클래스(6020만원), 재규어 XF(5990만원), 현대 에쿠스 3.8 (6880만원)등에 비해 월등히 비싼 최고급 모델이다. 

신형 제네시스는 2008년 이후 6년만에 완전 변경된 2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이 집약된 신차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제네시스는 지난 4년여의 연구 개발 기간 동안 약 5000억원을 들여 완성됐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처음 적용됐으며, 현대차 세단 중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판매가격은 3.3 모던 4660만원, 3.3 프리미엄 5260만원, 3.8 익스클루시브 5510만원, 3.8 프레스티지 6130만원, 3.8 파이니스트 에디션 69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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