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FCA코리아, "피아트 500X 올해 1200대 판다"…물량 해소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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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25 10:35
[Q&A] FCA코리아, "피아트 500X 올해 1200대 판다"…물량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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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는 24일, 서울 이태원 블루스퀘어에서 소형 SUV 피아트 500X 출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신차발표회에서는 FCA코리아 파블로 루쏘 대표와 송승국 세일즈 총괄 상무, 정일영 마케팅 이사가 진행한 질의응답 코너가 마련됐다. 행사참석자들은 500X의 국내 물량 확보와 가격 등 판매 전략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또, 해외 판매모델과 국내 출시 버전의 사양 비교 질문도 있었지만, FCA코리아는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답변을 뒤로 미뤘다.

아래는 500X 신차발표회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Q. 국내 출시 모델은 2.0리터 디젤과 2.4리터 가솔린 등 상대적으로 높은 배기량 모델만 출시됐는데 해외에서 판매되는 1.6리터급 모델의 도입 여부는?

A. 1.6리터급 모델 판매 계획은 현재로선 없다. 다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우선은 이번에 출시된 모델의 판매에 집중할 것.

 

Q. 500X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는?

A. 올해 판매 목표를 1200대로 계획하고 있다. 500X를 비롯해 500(친퀘첸토) 등 피아트의 B 세그먼트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Q. 미국 판매 모델의 경우 7 에어백이 적용됐는데 국내 모델은 6개인 이유는? 또, 2.4리터 가솔린 모델에 사륜구동 시스템이 빠진 이유는?

A. 에어백 관련 내용은 확인이 필요하다. 사륜구동 시스템의 경우 차량 개발 당시 검토를 통해 가솔린 모델은 전륜구동에 대한 수요가 많았고 디젤은 사륜구동 모델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 그 방향으로 신차 개발이 진행됐다.

 

Q. 500X의 유럽 이탈리아 판매 가격과 국내 가격 차이는?

A. 이탈리아와 국내는 동일한 콘셉트로 차량 판매가 이뤄진다. 다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 국내 판매가는 80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

Q. 실용성을 강조한 모델인데 배기량은 높다. 미니 컨트리맨를 경쟁모델로 여기기 때문인데 어떻게 국내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인가?

A. 500X는 미니 컨트리맨처럼 프리미엄 소형차 이미지를 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배기량 엔진으로 성능을 유지하면서 넉넉한 실내 공간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프리미엄 소형차 이미지를 맞추고자 했다. 도심 주행과 자물 여가도 고려해 개발한 모델이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Q. FCA코리아의 신차 판매 물량이 고질적으로 문제되고 있는데 그 이유와 향후 대책은?

A. 지프 레니게이드 등 일부 차종이 유럽에서 인기가 워낙 많아 국내 판매 물량 수급이 문제였지만, 본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달부터 레니게이드의 물량 부족 문제가 해소될 예정이다. 500X의 경우, 물량 문제를 해소한 후 국내 출시되는 것으로 주문하면 3일 안에 차를 인도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피아트 500X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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