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선수 절반은 아우디 Q7, 호날두는 RS6 아반트
  •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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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2 14:30
'레알' 선수 절반은 아우디 Q7, 호날두는 RS6 아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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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일년 동안 타게 될 승용차를 선택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활용도가 높은 SUV를 선택한 반면, 슈퍼카 마니아인 크리스티아누-호날두는 고성능 모델인 RS6 아반트를 골랐다.

레알 마드리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아우디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선수와 코칭 스태프에게 차를 전달했다.

▲ RS6 아반트를 선택한 크리스티아누-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한 차는 Q7 3.0 TDI로 이케르-카시야스, 가레스-베일, 페페 등이 선택했다. 탐의 대표선수인 크리스티아누-호날두는 고성능 왜건인 RS6 아반트를 선택했다.

▲ Q7 3.0 TDI를 선택한 이케르-카시야스

RS6 아반트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모델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560마력의 최고출력과 7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왜건임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9초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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