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일년 동안 타게 될 승용차를 선택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활용도가 높은 SUV를 선택한 반면, 슈퍼카 마니아인 크리스티아누-호날두는 고성능 모델인 RS6 아반트를 골랐다.
레알 마드리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아우디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 선수와 코칭 스태프에게 차를 전달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한 차는 Q7 3.0 TDI로 이케르-카시야스, 가레스-베일, 페페 등이 선택했다. 탐의 대표선수인 크리스티아누-호날두는 고성능 왜건인 RS6 아반트를 선택했다.
RS6 아반트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모델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560마력의 최고출력과 71.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왜건임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9초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