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우디 Q2에 앉아보니...더 작고 귀여운 소형 SUV의 매력
  • 스위스 제네바=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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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21 18:22
[영상] 아우디 Q2에 앉아보니...더 작고 귀여운 소형 SUV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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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는 어디까지 작아질 수 있을까. 아니, 얼마나 작은차를 SUV라 불러도 용납 할 수 있을까?

아우디가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소형 SUV Q2 를 공개했다.

 

Q2는 아우디 SUV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모델이다. 소비자 요구에 따라 차량 디자인의 세부 요소까지 개인 취향을 반영해 맞춤 주문이 가능하며 2종의 트림 라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또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보유한 차량 내부 인테리어에 독특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시트포지션이 낮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도 인상적이다.  

 

파워트레인은 116~ 190마력을 발휘하는 1.0ℓ, 1.4ℓ, 2.0ℓ의 가솔린 터보와 1.6ℓ, 2.0ℓ 디젤엔진 116마력에서 190마력까지 출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속도로 변속이 가능한 7단S-트로닉 변속기를 모든 엔진에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50마력(110kW) 출력 이상 버전부터 풀 타임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 적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Progressive Steering)과 추가 옵션으로 댐퍼 컨트롤을 적용할 수 있는 스포티 서스펜션 탑재가 가능하다. ‘Q2’는 올해 가을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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