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내달 1일(현지시각)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을 공개한다. 

지프 캠퍼스 

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되는 신형 크로스오버는 컴패스와 패트리어트를 대체하는 모델로, 유럽 시장에서 기아차 스포티지, 닛산 캐시카이 등과 경쟁할 C세그먼트를 담당한다.

엔진은 현재 체로키에 장착된 197마력의 2.2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FCA그룹의 1.4 가솔린 터보 엔진을 비롯해 1.6 및 2.0 디젤 엔진이 들어갈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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