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람보르기니 '티저', 소리만으로 '군침 꿀꺽'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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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1 18:05
신형 람보르기니 '티저', 소리만으로 '군침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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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카브레라 홈페이지 캡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생산이 종료된 가운데, 차세대 모델인 카브레라의 티저 사이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람보르기니 카브레리 티저 홈페이지(http://www.hexagonproject.com )를 접속하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유사한 시동키가 화면을 가득 채운다.

시동키를 누르면 공회전 시동소리와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의 배기음을 잠깐이나마 들을 수 있게 된다. 이 소리는 순간이지만 짜릿한 느낌이 들게 하고 차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 힘이 있다. 

람보르기니 카브레라는 1400kg대의 중량, V10 5.2리터 자연흡기 엔진으로 600마력을 내며 듀얼클러치 변속기, 4륜 구동을 지원한다. 

사이트를 고유하거나 메일 주소를 남겨 새로운 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람보르기니 카브레라는 내년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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