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내놓는다
  • 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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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01 13:14
포르쉐,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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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르쉐(Porsche AG)는 SUV차량 카이엔에 특별 사양을 더한 '플래티넘 에디션'을 내년 1월에 판매한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차는 최대 출력 300마력에 최대토크 400Nm를 내는 3.6리터 V6 가솔린 엔진, 혹은 245마력에 550Nm를 내는 3.0리터 V6 디젤터보엔진이 장착된다.

기존 카이엔에 인테리어와 외부 고급감을 더욱 높이고, 인기가 높은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변속기는 8단 팁트로닉이 기본 제공된다. 

유럽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6만6379유로(약 9541만원), 디젤모델이 7만7212유로(약 1억1098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