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모하비 페이스리프트의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모하비 페이스리프트는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유로6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안전·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개선했다.

외관은 기존의 웅장한 느낌을 살리면서 보다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하도록 디자인됐다. 새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했고, LED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을 그물형 패턴 가니쉬로 꾸몄다. 사이드미러와 휠은 크롬을 적용했다.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후면부는 범퍼 모양이 변경됐고, 전면과 마찬가지로 스키드 플레이트가 더해져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면발광 LED 테일램프가 장착됐다.

외장 컬러는 새로 추가된 플래티넘 그라파이트와 그래비티 블루를 비롯해 기존 오로라 블랙펄, 스노우 화이트펄, 실키 실버 등 총 5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트림은 구동방식에 따라 노블레스(후륜구동), VIP(선택형 사륜구동), 프레지던트(상시 사륜구동) 등 3가지로 단순화했다. 트림별 가격은 노블레스 4025만원, VIP 4251만원, 프레지던트 4680만원이다.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기아차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화보 - 모터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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