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올해 설 연휴를 맞이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총 700대를 귀성용 차량으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2월4일부터 15일까지 11박12일간 아반떼 500대를 비롯해 최근 출시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50대 등 총 550대를 지원한다(유류비 지원은 없음).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아반떼는 1월24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월31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아반떼 1월29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월2일이다. 

기아차는 2월5일부터 2월11일까지 6박7일간 신형 K7 및 K5 하이브리드, K3 디젤 등 총 150대를 귀향 차량으로 지원한다(유류비 포함).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월11일부터 1월24일(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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