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모하비 사막 달린 에쿠스 후속, 제네시스 EQ900
  • 미국 LA=김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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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22 09:00
[포토] 모하비 사막 달린 에쿠스 후속, 제네시스 EQ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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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있는 현대차 캘리포니아프루빙그라운드(Hyundai California Proving Ground) 시험주행장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EQ900을 선보이고 시승을 해 보였다.

시승을 위해 주행한 차량은 총 3대로 3.3리터  터보 AWD, 3.3리터 터보, 5.0리터 등 3가지 모델이었다. 

기자들에겐 위장막을 씌운 상태에서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날 시승은 간접시승이었기 때문에 기자들 40여명은 차의 조수석과 뒷자리에 앉았다. 

다만 아직 연구소에서 제작한 시험 생산차량으로 완벽한 상태는 아니었다. 고속으로 달릴때는 위장막이 펄럭거리기도 했고, 때문에 풍절음도 크게 느껴졌다. 실내 부품 조립상태도 완전하지 않아 아직 사전 생산품(Pre-Production)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잠시 체험으로 전부를 알기는 어려웠지만 운전자는 시속 240km 이상의 속도로 가속해 차선 변경 등을 하기도 하고, 다양한 와인딩로드와 과속방지턱 등을 넘으며 차의 성능을 과시해보였다. 

제네시스 EQ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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