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복고풍 비틀 '데님 에디션' 공개…2000대 한정 생산
  • 김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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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7 20:10
폭스바겐, 복고풍 비틀 '데님 에디션' 공개…2000대 한정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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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비틀이 70년대 복고 스타일과 만났다.

▲ 폭스바겐 비틀 데님

폭스바겐은 17일(현지시간), '비틀 데님'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이 차는 2000대 한정 수량만 판매될 계획이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5 LA모터쇼'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이 차는 비틀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외장 컬러는 화이트와 블루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크 블루 컬러의 데님 느낌 직물 소프트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 폭스바겐 비틀 데님

실내는 라이트 블루와 실버 색상으로 구성된 대시보드가 적용됐고, 데님을 연상시키는 시트가 장착됐다. 특히, 앞좌석 등받이 포켓은 청바지의 뒷주머니처럼 독특하고 개성 있게 디자인됐다. 여기에 5.0인치 디스플레이와 MIB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후방카메라, AUX 및 USB 단자, 아이폰 및 블루투스 연결 기능 등의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1.8리터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됐다.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 폭스바겐 비틀 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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