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는 28일, 일본에서 열린 '2015 도쿄모터쇼'에서 마칸 GTS를 공개했다.

▲ 포르쉐 마칸 GTS (사진=도쿄 김상영 기자)

마칸 GTS는 마칸 S와 마칸 터보의 중간에 위치하는 모델로, 엔진은 기존 마칸 S의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성능을 개선시켰다. 최고출력은 340마력에서 36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46.9kg.m에서 50.9kg.m로 올라갔다.

외관은 서스펜션 튜닝을 거쳐 차체를 낮췄다. 심지어 상위 모델인 마칸 터보보다 10~15mm 가량 낮아졌고, 무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대구경 휠과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됐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윈도우 프레임, 리어 스포일러 등 주요 부위를 검정색으로 꾸며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마칸 GTS는 28일부터 독일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7만3400유로(약 9180만원)다.

▲ 포르쉐 마칸 GTS (사진=도쿄 김상영 기자)
▲ 포르쉐 마칸 GTS (사진=도쿄 김상영 기자)
▲ 포르쉐 마칸 GTS (사진=도쿄 김상영 기자)
▲ 포르쉐 마칸 GTS (사진=도쿄 김상영 기자)
▲ 포르쉐 마칸 GTS (사진=도쿄 김상영 기자)
▲ 포르쉐 마칸 GTS (사진=도쿄 김상영 기자)
▲ 포르쉐 마칸 GTS (사진=도쿄 김상영 기자)
▲ 포르쉐 마칸 GTS (사진=도쿄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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